▲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가 제46회 경북도미술대전에서 조현경 회장 등 1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가 제46회 경북도미술대전에서 조현경 회장 등 1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46회 경북도미술대전에서 조현경 성주군 별고을민화연구회 회장을 포함해 회원 10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별고을민화연구회 회원들은 특선에 책거리, 봄날의 작품이 등이 선정됐고 입선에는 초충도(매화), 평양감사행렬도, 화조도, 청룡도, 풍속화, 가응도 등 특선 2점과 입선 8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별고을민화연구회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전통 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로 20명의 회원들이 한국 미술대전, 대구시전, 경북도전에 출품해 특선 9명 등 전 회원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민화 기술보급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주역 유치 및 먹자쓰놀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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