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합격자는 모두 25명으로, 전원이 여성이다. 남성 응시자는 3명 모두 1차 시험에서 불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경우 25명 선발에 518명이 지원해 20.7대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사전모의평가 실시 등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시험 관리로 대구 미래역량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우수 교원선발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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