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C ‘K뷰티살롱’ 은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연예인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사흘간 뷰티살롱을 운영한 과정을 담았다.
▲ TBC ‘K뷰티살롱’ 은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연예인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사흘간 뷰티살롱을 운영한 과정을 담았다.
지역 방송사 TBC가 기획한 글로벌 뷰티 프로그램 ‘K뷰티살롱’이 베트남 다낭을 사로잡았다.

TBC는 지난 7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아티스트와 유명 연예인으로 구성된 ‘특급 알바생’들과 베트남 다낭을 찾아 특별한 뷰티 살롱을 열었다.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맡아 온 국내 최정상급 뷰티 아티스트 최수경과 천민규, 급부상하고 있는 K-pop 가수 박시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리더 애슐리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다낭에서 3일간 미용실을 열고 현지 손님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함께 선사했다.

베트남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해 화제가 됐고, 현지 대학을 직접 찾아가 대학생들에게 뷰티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지역 뷰티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도 제공했다.

베트남에서 직접 K뷰티살롱을 운영했던 사흘간의 이야기는 예능과 다큐를 접목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15일과 22일 오후 8시50분 2부작으로 방송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영어·베트남어로 제작돼 베트남 현지 방송사를 통해 베트남 전역으로 8월말 송출 예정이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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