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최근 제8기 창립총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각계인사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창립과 함께 농업·산업자원·교육·문화관광·복지분과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분과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최근 제8기 창립총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각계인사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창립과 함께 농업·산업자원·교육·문화관광·복지분과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분과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문경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최근 제8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된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시 정책과제 제안,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법,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자는 취지로 발족된 것.



협의회는 각계인사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창립과 함께 농업·산업자원·교육·문화관광·복지분과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분과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의장에는 지홍기 전 영남대학교 부총장이 선출됐다.



▲ 문경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제8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문경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제8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과 관련된 중요사항 협의 및 조정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협의회 의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부의하는 사항 등 지역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정기회 및 임시회를 운영하고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정책 등 특강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지홍기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만남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문경시대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발전협의회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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