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용환 고령군수가 5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고령군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곽용환 고령군수가 5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고령군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박양우 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곽 군수는 고령군 관광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고령지역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지원에 곽 군수는 가야역사루트재현사업을 꼽았다. 이곳은 지난 4월 개장했으며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의 생활체험 거점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또 ‘우륵박물관’은 국악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정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현황 공유로 관광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조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가 1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고령군관광협의회’ 가 발족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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