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뇌를 100% 활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스칼렛 요한슨·최민식까지

발행일 2019-08-05 17:16:5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네이버영화


오늘(5일)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루시(Lucy)'가 방송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루시'가 올랐다.

2014년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는 헐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뿐만 아니라 배우 최민식 까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의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뇌를 24% 사용하게 되면서 신체의 완벽한 통제가 가능해지고, 40%에서는 모든 상황의 제어가 가능, 62%는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할 수 있고 마지막엔 100%까지 사용하게 된다.

루시는 당시 국내 관객수 1,974,84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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