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는 지난 5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 영주시는 지난 5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 관광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광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광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활성화 방안 토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자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영주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 접점에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영주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 간 정보 공유 기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민간 전문가들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관광분야 민간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정기적인 의견교환과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관광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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