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0일까지 ‘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

‘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서로 소통하며 사회활동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체육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계발 △마을활동 △구정시책 캠페인 등이다.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 가능하다.

달서구청은 최종 선정된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유의사항 및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팀별로 50만 원이 지원된다.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은 다음달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12월에는 동아리별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달서구청 기획조정실로 직접 방문(우편)하거나 이메일(worldhaj@korea.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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