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서로 소통하며 사회활동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체육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계발 △마을활동 △구정시책 캠페인 등이다.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 가능하다.
달서구청은 최종 선정된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유의사항 및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팀별로 50만 원이 지원된다.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은 다음달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12월에는 동아리별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달서구청 기획조정실로 직접 방문(우편)하거나 이메일(worldhaj@korea.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