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내부 인테리어부터 간판로고·명함까지 ‘토털 디자인’

<6> 뷰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부터 간판로고, 명함까지 토탈시스템 적용
꼼꼼한 시공으로 상가에서 인기 많아

곽연정 뷰인테리어 대표가 인테리어의 핵심은 고객의 철학이 깃들어 있는 디자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용도와 철학을 인테리어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곽연정 뷰인테리어 대표의 경영 지론이다.

뷰인테리어는 내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기업으로 2017년 4월 설립됐다. 바닥부터 내장재, 붙박이장, 싱크대 등 내부 인테리어의 모든 요소를 책임지고 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간판 로고, 명함까지 디자인해 하나로 통일하는 토털디자인을 중요시한다.

꽃집을 인테리어 한다면 꽃만 판매하는 곳인지 꽃꽂이 교육과 함께 병행하는 사업장인지를 확인하고, 필라테스라면 이용객의 연령대까지 모두 파악하는 등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해 디자인한다.

곽 대표는 “오로지 고객 입장에서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 설계부터 작업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과의 사전 미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수주를 맡긴 고객의 건물 활용 계획이 담긴 철학을 시각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뷰인테리어는 상가, 아파트, 전원주택 등 다양한 건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특히 상가에 가장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시공에 있어 주택·아파트와 상가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곽 대표는 “주택이나 아파트는 주인이 내 집이라는 생각에 실리콘 처리 하나라도 아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경향이 있는 데 비해 상가는 상대적으로 디테일함이 떨어진다”며 “뷰인테리어에서는 상가 인테리어를 가정집에서 작업하듯 꼼꼼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현재 뷰인테리어는 가구 제품의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의 국가 과제를 맡은 것. 전문업체를 통해 제품 네이밍과 로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자체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입 타일의 활용과 국내 생산도 계획 중이다. 국내에서는 생산이 어렵지만 독특하고 새로운 패턴의 수입 타일을 활용해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층의 선택폭을 더욱 확대한다.

또 프렌차이즈 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그 브랜드만의 디자인 제작을 기대하고 있다.

곽 대표는 “실내 인테리어라는 한정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그 사업장이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디자인하는 인테리어계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장판을 교체하거나 도배를 하는 등 각계각층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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