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중은 지난 31일부터 8월5일까지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남중부 4인조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전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열린 개인전에서 3학년 한승재 학생은 합계 1천250점을 기록해 은메달, 2인조 경기에서 3학년 박성준·한승재 팀이 총점 2천454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4~5일 진행된 4인조 경기에서는 3학년 박성준·박희성·이동화·한승재 학생이 첫날 2천227점을 얻어 6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으나 둘째날 마지막 3게임 합계 2천417점 총점 4천644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학년 한승재는 개인전 은메달과 2인조 동메달, 4인조 금메달로 전 종목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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