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항 봉화군수(왼쪽 세번째)와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와 봉화은어축제 당첨자인 유시은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엄태항 봉화군수(왼쪽 세번째)와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와 봉화은어축제 당첨자인 유시은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봉화은어축제의 최고의 이벤트인 모닝 자동차 경품추첨에서 경북 영주에 사는 유시은(19)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봉화군과 봉화군축제위원회는 지난 7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제21회 봉화은어축제 폐막일 2만여 명이 응모한 경품추첨에서 모닝 자동차의 주인공이 된 유시은씨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

당첨자인 유시은씨는 “은어축제에 몇 번 참가했지만 최고의 행운상에 당첨될 줄 상상도 못했다”며 “앞으로 은어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태항 봉화군수는 “은어축제에 꾸준히 참여해 줘 감사하다”고 말하고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은 “내년엔 더욱 풍성한 경품으로 체험객들에게 축제의 큰 기대감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폭염속에서도 은어축제를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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