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작한 일본 가정식 전문 프랜차이즈가 오는 15일 광복절 일일 매출을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기부한다.

키햐아는 일본 가정식 전문 프랜차이즈로 15일 일부 영업점에서 전 메뉴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복절 당일 매출 전액을 위안부 피해자 후원 시설인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

키햐아는 대구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한 국내기업으로 전국에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부는 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NO 재팬’ 운동을 지지하고 함께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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