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이달 31일부터 지역예선에 들어간다.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LG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지금까지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GOD의 김태우, 10센티의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의 스타가 발굴됐다.



지역예선은 이달 31일 대구 지역예선(한영아트센터에서), 9월1일 서울 지역예선(TCC아트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LG드림페스티벌 본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회 참가는 만 9~24세의 청소년이며 누구나 가능하며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상금(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70만 원, 인기상 50만 원)과 함께 LG경북협의회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경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LG드림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2019ldf.com)에서 가능하며 마감일은 8월28일까지다. 문의는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02-532-9049)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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