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비 소식 있지만 무더위는 여전

발행일 2019-08-12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경북지역은 13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 소식이 있지만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14일 낮 기온이 30℃를 웃돌며 무덥겠고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 오후 3시부터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4일도 경북 동해안에서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소식이 예상된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경주 23℃, 안동 24℃, 대구·포항 25℃ 등 21~25℃, 낮 최고 기온은 포항 32℃, 경주·안동 34℃, 대구 36℃ 등 31~36℃다.

14일 아침 최저 경주·안동 25℃, 대구 26℃, 포항 27℃ 등 22~27℃, 낮 최고 포항 29℃, 경주 30℃, 안동 33℃, 대구 34℃ 등 29~34℃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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