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여자중학교가 최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 등 4개 중학교 학생이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 경산여자중학교가 최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 등 4개 중학교 학생이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여자중학교는 최근 백천동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중등학교 공동사업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경산중,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학교 등 4개 중학교가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백천사회복지관, 효자손 요양원과 연계해 초콜릿,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 주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산여중 3학년 김모(15)양은 “내가 만든 초콜릿을 지역의 어르신이 받아 드시면서 무척 좋아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요리 나눔 봉사활동’이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구 경산여중 교장은 “봉사활동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개발과 청소년 문화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 의식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지역사회에서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산여자중학교가 최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 등 4개 중학교 학생이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 경산여자중학교가 최근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장산중, 삼성현중, 사동중 등 4개 중학교 학생이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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