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근로자 격려하고, 문화·예술·체육 등 부서별 사업 연계를 통한 시민 축제의 장 마련

▲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구미시가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같은 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문화·체육·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과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9월18일 열릴 기념식은 공단 50주년 주역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자리로 시상식 등을 마련하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또 20일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 국악동아리 등 10개 팀의 공연을 펼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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