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5시3분께 군위군 군위읍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이날 오후 5시31분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70대 여자 노인이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14일 오후 5시3분께 군위군 군위읍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이날 오후 5시31분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70대 여자 노인이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군위군 군위읍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70대 노인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5시3분께 군위읍 무성2길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을 모두 태우고 나머지 4개동도 부분적으로 태운 뒤 28분만인 5시31분에 꺼졌다.

소방본부는 화재 진압후 비닐하우스내에서 인명 피해를 점검하던 중 70대 여자 노인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본부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중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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