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경산여성회관에서 ‘국악콘서트 청바지’를 무료 공연한다.
▲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경산여성회관에서 ‘국악콘서트 청바지’를 무료 공연한다.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허재윤)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경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악콘서드 청바지’를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과 노래를 콘텐츠로 활용해 국악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청년예술가의 국악단원과 협업해 미래의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경산의 독립운동가 허병률과 허동상을 기리기 위한 영남민요 ‘독립군 아리랑’과 하양 출신 작곡가 김성도의 ‘어린 음악대’ 등을 선사한다.

또 경산출신 근대음악인 방운아의 대중가요 등 국악과 협연으로 새로운 감각을 재조명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박효지, 민요가수 이명진, 한국무용가 우주경, 안지연 등과 여윤아(해금), 주민영(피리), 김은별(가야금), 신디(윤경빈)가 출연하는 등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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