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 관계자들이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에게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2.3t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 관계자들이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에게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2.3t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16일 장세용 구미시장을 만나 23개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돼지고기 2.3t(1천117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구미지부는 2013년부터 7년 째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구미시 장학재단에도 5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성수 지부장은 “지역 우수 축산물인 구미돼지고기 ‘참돈’을 많이 애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2월25일 상표 등록된 ‘참돈’은 2013년 7월29일 지리적 표시단체표장등록을 마친 구미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현재 19농가가 5만7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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