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문경시 STX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을 휩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군위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문경시 STX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을 휩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 대회’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6개 분야로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경진대회 중 4개 분야는 사전접수와 서류심사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2개 분야인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대회와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대회는 대회 당일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이도경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고, ‘ICT 농업분야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경진대회’에서 홍강식 대표와 ‘농업·농촌 사진 경진대회’에서 문양호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 수상을 차지했다.

또 현장 경진대회인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대회’분야에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최우수상을 받았고,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농업인 정보화 시군 단체 경진대회’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해 군위군 농업인들의 경영 및 정보화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한 정보화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