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센터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센터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사회복지법인 수효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사곡주간보호센터’는 구미시 상모사곡동과 임은동, 광평동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시설이다.



상모사곡동 등 3개 동은 구미에서 발달장애인의 거주 분포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지역이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센터 설치를 요구하는 수 많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청원이 있었다.



사곡주간보호센터는 만 18~45세의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은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로 조성된 성금 6천만 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했다. 또 구미시의 지원으로 센터 내에 순간·돌발 행동을 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빠른 안정을 돕는 심리안정실도 설치했다.



수효복지재단 최영수 이사장은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 준 구미시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북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단순한 돌봄 뿐 아니라, 사회적 자립이 가능한 취업 연계 교육을 실시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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