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꽃이 만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주시는 2012년 중덕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몄다.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수상테크 203m, 정자 4개소를 설치했다. 또 연꽃 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도 있다.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휴식공간으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연간 1만여 명이 찾는 상주의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가족이 함께 찾아 연꽃을 감상하고 생태환경도 관찰하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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