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영양군지회 회원들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영양군지회 회원들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화농업인 영양군지회는 최근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김병찬 전임 회장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 박나영 회원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서 소통과 연결을 위한 6개 분야 정보화 경진에서 사진 분야 대상, 우국열 회원이 농업 ICT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영양군농기센터가 육성하는 정보화농업인 영양군지회는 67명의 회원들이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야간자율학습을 통한 유튜브와 블로그 마케팅 및 SNS 활용 교육 등 전자상거래 활동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를 통한 온라인 직거래 확대, 소비자 신뢰 확보, 스마트 농업 등 6차 산업과 연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영양군정보화농업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온라인 직거래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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