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가 소방의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을 했다.
▲ 경산소방서가 소방의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을 했다.
경산소방서는 20일 소방서 나눔실에서 소방의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을 했다.

게이트 키퍼(Gate-Keeper)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람으로 소방공무원 자살예방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아람 경북소방본부 심신안정지원팀 강사가 각 센터장과 담당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우려 인지, 상담기법 등 교육을 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건강한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최일선 부서장을 게이트 키퍼로 양성한 후 소방공무원 전체로 확대해 시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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