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30분께 대구 동구 효목동 9층 규모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등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4층 세탁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