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은 ‘엘사공주와 워쉬울라프’라는 제목으로 공연됐다.
이날 공연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친숙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구성하고 신나는 동요와 율동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김귀순 센터장은 “식중독이나 눈병,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등 대부분의 질환들은 올바른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 효과가 높다”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가 2013년부터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406여 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