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 사진=JTBC 방송화면


일명 '한강 몸통 시신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의 얼굴이 오늘(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예정되어있는 보강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장대호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 사진=YTN 방송화면
▲ 사진=YTN 방송화면


전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 공개 대상은 이름, 나이, 성별, 얼굴 등이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하고,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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