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성주봉 휴양림 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성주봉 휴양림 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9월12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 객실이 100% 예약 완료되는 등 명절을 맞아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 휴양림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명절에 전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등 생활 풍속도가 달라지면서 안락한 숙소와 사우나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림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출향 인사들은 벌초나 농가 일손 돕기 등 고된 일을 끝낸 후 피로를 풀거나 가족·친인척들과 화합·친목을 다지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찜질방을 찾고 있어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 산림휴양관과 수련관, 숲속의 집,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 한방사우나 찜질방, 힐링센터, 목재문화체험장, 명품숲깊 등 쾌적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간 30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의 안내를 위해 연인원 70여 명의 비상 근무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손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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