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22일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투어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에코한방웰빙체험관 등에서 진행된다. 생활쓰레기 및 침출수 처리공정 및 하루 처리공정, 녹색환경 전시 등을 관람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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