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은 22일 경주 석장동 화랑마을에서 열린 4번째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2019년 하반기 ‘경주시민 소통 의정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의 지난 3년 임기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내 현안 문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양일간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이 기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상임위 통과 등 2019상반기 의정보고회 이후의 의정활동과 지난 3년 임기 동안 경주에 유치한 국비공모사업 및 주요 국비확보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경청한 민심과 고견을 국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정기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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