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의 외국인 환자 진료시스템 호평

▲ 주한미군 65의무여단과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 방문단이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주한미군 65의무여단과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 방문단이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주한미군 65의무여단과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 일행이 지난 23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을 방문했다.

이날 데릭 쿠퍼 65의무여단장(대령)과 앤드루 랜더스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장(대령)을 비롯한 방문단은 동산병원의 최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헬리포트, 병동, 응급의료센터, 국제의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동산병원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방문단은 동산병원의 외국인 환자 One-stop 진료와 의료보험대행 서비스 등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데릭 쿠퍼 65의무여단장은 “동산병원이 기존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더해 최첨단 시설과 선진 진료시스템까지 갖춰 앞으로 미군 병사와 가족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호평했다.

동산병원은 2000년 미군과의 의료협정을 통해 현역·퇴역 군인 및 가족의 지정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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