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친다.

이번 특별감시는 내달 2~20일까지 19일간 시행할 예정으로 추석 연휴 전 2~11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단속을 한다.

또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까지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추석 연휴 후 16~20일까지는 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염색·세탁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음식물처리업체, 악취 민원 다발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중심으로 중점 계도 및 단속을 펼쳐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는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는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8), 야간은 경산시 당직실(810)6222~3)에 신고 가능하다.

김인원 경산시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시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시민 모두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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