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국립대구과학관 방문

발행일 2019-08-26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 관람, 양국 과학관간 협력방안 모색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오른쪽 세번째)가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김주한 관장과 양국 과학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의기를 다지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24일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았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을 관람하고 양국 과학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주한미국대사관이 협력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한 바 있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자문 우주과학자 초청 강연’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김주한 관장과 만나 국립대구과학관과 미국 과학관·연구기관의 협력 현황,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에 마련된 달 기지를 걸어보는 가상현실(VR) 전시품인 ‘문 워킹’을 체험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미국항공우주국과 교육 교재 개발, 미국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JPL) 연구원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하는 등 미국 과학계와 교류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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