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모집단위 및 명칭 변경…창조융합부를 자유전공학부로

발행일 2019-08-26 17:32: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구대 재학생 모습.
대구대학교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89%인 4천80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일부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창조융합학부가 자유전공학부로 불어불문학과가 유럽문화학과로, 부동산학과가 부동산·지적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정보통신공학부의 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은 ICT융합학부의 정보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으로 바뀌었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서류전형, 서류면접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 등이 있다. 대구대 수시모집 내 전형 간 복수지원 뿐 아니라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대는 신입생 입학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형유형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70%, 상위 3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상위 5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30%를 지급한다. 또 수시 모집전형 3개 이상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금을 면제하는 복수지원장학금도 있으며 과목(국·영·수·탐구) 영역 등급합에 따라 8개(A등급) 또는 4개(B등급)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제도도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