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의성형 복지모델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민, 학,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성형 복지모델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 의성군은 의성형 복지모델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민, 학,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성형 복지모델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의성군 복지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민‧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성형 복지모델 추진기획단’이 최근 출범했다.

추진기획단은 8명의 총괄기획단과 13명의 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추진기획단장은 황종규 동양대 교수와 이신우 의성군 행정복지국장이 맡았다.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박경원 서기관이 참석해 중앙정부의 보건복지 주요 핵심과제 설명과 의성형 복지모델의 추진 방향과 문제점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주 1회 정례모임을 통해 의성형 복지모델의 효과적인 구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형 복지모델은 민간과 공공이 연계‧협력해 군민이 행복한 의성 복지공동체 실현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며 “추진기획단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의성형 복지모델 구축의 주체가 되어 의성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형 복지모델’은 2018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과 의성군 민선7기 의성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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