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1천400여 명의 소외계층 대상, 6억8천만 원 지원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만4천여 명의 지역 소외계층에게 6억8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 및 온누리 상품권, 명절 물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추석명절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과 예천지역 2개 복지기관을 통해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90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북지역 저소득층 9천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7만 원씩 모두 6억3천만 원의 성금도 지원한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대구 시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의 나눔이 펼쳐지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