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덕화다방' 방송 캡처

배우 이덕화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나이 68세에 예능 전성기를 맞았다. 이덕화는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프로 예능인들 못지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활동,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덕화는 현재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 중이다. 이경규, 장도연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남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TV’에 이어 ‘덕화TV2덕화다방’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덕화TV2덕화다방’은 아름다운 시골 카페에서 펼쳐지는 덕화 부부의 예측할 수 없는 덕화 다방 창업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 방송인 허경환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은 물론 교훈과 감동까지 주고 있는 이덕화. 특히 후배 방송인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올해 68세다. 그간 오랫동안 활동했고, 이덕화라는 인물은 모르는 대중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에는 최근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출연 중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배우 이덕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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