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 유 운동’ 성공다짐대회 29일 인터불고 엑스코서||시민생활 변화 유도, 지속 가

▲ 대구 포 유 운동 슬로건
▲ 대구 포 유 운동 슬로건
대구를 안전하고 친절하게 만드는 ‘대구 포 유(FOR YOU) 운동’ 성공다짐대회가 29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 포 유 운동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계기로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천하기 쉬운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내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히 하는 운동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안전분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청결분야는 새마을회와 읍·면·동별 청결봉사대를 통해, 친절분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미소친절모니터단이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공다짐대회는 대구 포 유 운동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어·포스터 대회 시상, 6개 기관·단체의 실천 협약체결, 대구 포 유 운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이석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 김기출 대구시 새마을협의회장, 홍성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장, 미소친절모니터단 회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

정칠복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은 “대구시와 시의회, 교육청, 단체회원, 미소친절모니터단, 학생,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운동은 ‘안전·청결·친절한 대구로 오세요! 대구 포 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