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산, 명봉산 등 2억9천만 원 사업비 투입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이 함지산과 명봉산, 태복산 등산로를 정비한다.

28일 북구청에 따르면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사업비 2억9천만 원을 들여 등산로 시설 등을 재정비한다.

함지산 노후 파고라를 철거하고 정자 1곳을 신설한다. 명봉산에는 흙 유실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태복산에는 체육 시설 및 산행 이정표 등을 정비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산림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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