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록(오른쪽)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대한민국 건축기자재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안종록(오른쪽)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대한민국 건축기자재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2019 대한민국 건축기자재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대상 아파트는 도청 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임대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869세대)이다.

오는 11월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이 공공임대주택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을 달성중이다.

또 친환경 인증자제, 탄소성적인증자재, 유효자원재활용자재 등을 사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다.

특히 기계부문 급수펌프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제품 적용과 세대내 수전류 절수형 설비를 설치했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 적용,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고성능 바닥완충재 및 층상배관 적용,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폐열회수 전열교환기 등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스펙을 갖췄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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