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인구 유출 및 귀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특별전담조직 5개 분과 발표 토론도

대구시가 2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청·관 협업 특별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청년희망 도시공동체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희망대구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

공감 토크에서는 김준영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이 ‘비수도권 청년인구 유출과 수도권 집중현상 진단’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청년이동 특성과 청년 귀환 정책의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또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청·관 협업 TF의 5개 분과별 발표자료 토론이 진행된다.

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주체별 실천과제 도출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공감 토크 시간도 가진다.

민·청·관 협업 TF는 일자리, 창업, 대학협력, 문화예술, 소통·생활안정 5개분과, 82명(민간 43, 청년 20, 관 19명)으로 구성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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