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2일 MOU를 체결한 도시지역청년단체 회원 15명을 초청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복지‧문화·체육시설과 사업조성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팸투어 참석자들은 지역 생활시설인 출산통합지원센터, 의성국민체육센터, 의성군립도서관과 주요 산업계획지점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지, 스마트팜 조성지 등을 둘러보았다.
군은 도시청년과 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팸투어 후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해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도시청년-지역주민간 워크숍’도 실시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관해 도시 청년들의 의견과 희망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 있을 사업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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