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른 안주환
▲ 호른 안주환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지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을 다음달 7일 무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안주환은 네덜란드의 현대작곡가 오토 케팅의 ‘호른을 위한 인트라다’, 생상스의 ‘로망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등 독주뿐만 아니라 브람스의 실내악곡 중 유일하게 호른이 등장하는 ‘호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연주도 선보인다.

대구예술대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한 서영찬이 피아노를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대구가톨릭필하모니 단원으로 활동하는 송정민이 바이올린을 맡는다.

▲ 피아노 서영찬
▲ 피아노 서영찬
▲ 바이올린 송정민
▲ 바이올린 송정민
안주환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도독해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Abt. Duisburg)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등지에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음악적 기량을 쌓았으며 Duisburg Uni Orchester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전임강사, 대구가톨릭필하모니 수석단원 및 단장, 대구실내악연구회 회원,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에서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전석 1만 원.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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