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관계공무원 등 2만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과 쌀 관세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국민의 주식을 담당하고 있는 쌀전업농 경북도 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쌀 산업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주요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사랑의 쌀 기증식(1t), 비빔밥 퍼포먼스, 떡메치기, 문화·체육 화합행사를 가지고 전시행사로는 농기계·농자재 전시와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 각 시·군 브랜드쌀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불꽃놀이 쇼와 환영의 밤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는 1만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쌀 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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