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변해야 산다’ 적극 추진으로 100대 사업 돌입

발행일 2019-08-29 17:44:4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청도군이 지난 28일 대회실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의장, 군의원, 국·과소장, 읍·면장, 정책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청도군이 지난 28일 대회실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의장, 군의원, 국·과소장, 읍·면장, 정책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열린 100인 토론회에서 수립한 10대 의제 100대 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로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난 100인 토론회를 계기로 부서별 변해야 할 10가지 실천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변해야 산다’를 적극 추진하면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서비스(사회복지), 각종 지원사업 홍보 관련 SNS홍보체계(행정혁신), 현장중심 소통 창구 개설(여성아동복지)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청도복합문화센터 건립(문화관광), 청도 와인학교 설립(지역경제), 스포츠(수영장) 시설 확충(보건체육교육) 등을 장기사업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대 의제 100대 사업은 이번 부서별 보고회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소홀함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100대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직원은 발탁 인사로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 등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청도군이 지난 28일 대회실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의장, 군의원, 국·과소장, 읍·면장, 정책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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