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욱 SNS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이에 이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일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에 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욱 이사장은 벤의 오랜 팬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욱 이사장은 1988년 생으로 올해 32세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지난 2011년 대학 재학 중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다.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한 청년사업가다.

W재단은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후 난민 구호 사업, 자연 보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욱 이사장은 평소 연예인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그는 연예인 축구단인 FC 어벤져스에서 활동했으며, 배우 백성현, 백진희, 남궁민, 가수 김종국, 에디킴 등이 W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스포츠스타부터 여러 배우들까지 다양한 연예인들과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앞으로 벤과 이욱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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