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의사회 지역의료발전 공청회 개최

웰니스 의료관광 활성화, 1·2차 의료기관 활성화 등 논의



대구시의사회가 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의사회원을 비롯한 지역 대형병원 관계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017년부터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떠나는 역외유출을 막고자 노력해 왔다.

지역에도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우수한 의료진이 많지만 홍보가 부족하고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진료 연계가 미흡한 탓에 환자가 대구를 떠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로 인한 환자 불편은 물론 경제적 손실도 천문학적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는 지난해 지역 5개 대형병원과 5번의 공청회를 열고 1·2차 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 열린 공청회는 박원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의 ‘웰니스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의료발전’과 ‘대구시민과 1·2·3차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8년 공청회 이후 대형병원의 달라진 점과 향후 발전방향 △지역권역책임병원 및 퇴원환자 계획을 중심으로 한 의료전달체계 발전방안을 위한 시범사업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과 장기적 플랜 등이 논의됐다.

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며 “의사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개선안과 건의사항, 제도적 보완, 설문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지역 의료발전 장기 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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