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태양의 계절' 예고편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과 윤소이, 이덕희 등이 서로 속고 속이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5회에서는 '가면'이라는 부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태양의 계절' 65회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정희(이덕희 분)는 지민이와 양지를 찾을 때까지 태준(최정우 분)과 광일(최성재 분)을 속여야 한다는 태양(오창석 분)의 말에 광일을 찾아가 시월을 잡고 싶으면 지민이를 다시 데려오라고 한다.

태양은 시월(윤소이 분)에게 덕실(하시은 분)과 헤어질 거라 말하고, 광일을 속이려고 일부러 광일 앞에서 시월에게 지민일 자신이 키우겠다며 시월과 대립한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태양의 계절'은 13~1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 후속, 재방송 등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의 계절' 후속작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하며, 오는 6일은 결방한다.

김명훈 기자 mh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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