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구미시지부는 지난 2일 구미시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설명회와 직거래장터를 구미 CGV영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직거래장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은 문화공간에서 상생과 신뢰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화 ‘봉오동 전투’를 함께 관람했다.
나중수 농협 구미시지부장은 “구미시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비자들도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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