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은 전월보다 0.3%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달 보다 1.4% 떨어졌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지난 7월 보다 0.3%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변동 없었다.
신선식품물가는 전월 대비 4.3%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1.0% 하락했다.
경북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보다 0.2% 올랐으며, 전년 같은달 보다 0.3% 하락했다.
상품과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0.2% 각각 상승했고 생활물가와 신선식품물가는 지난달보다 0.2%, 3.0% 각각 올랐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